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역 경제와 국가 균형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게 추천장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역 경제와 국가 균형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계획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주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단순히 한 기관의 위치를 바꾸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의 지역 균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 인프라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번 이전 계획은 부산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틀째 재보궐 현장 찾은 한동훈 "산업은행, 부산 이전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금융 발전 공약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 대표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이 금정에 와서 부산 금융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여러분께 이게 과연 말이 되는 소리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현장에서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 대표는 "산업은행 이전을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며, "우리는 반드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부산 발전을 위해 끈질기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이점이 뭘까?